창의융합 (STEAM) 교육은 기초과학 원리를 바탕으로 수학과 공학, 기술 그리고 예술과 인문사회과학을 연계하여 통합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로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입니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이미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스템 (STEM)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독일에서는 민트 (MINT)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시대에는 과학기술의 역량이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스템 (STEM) 교육에 인문ㆍ예술(A) 요소를 덧붙여 창의성을 기르는 STEAM 교육을 실시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하이컨셉시대에는 기술을 구현하고 창조 할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감성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지식을 많이 쌓는 것 만으로는 개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이제는 기존 지식을 어떻게 융합해 활용 하는 가의 문제에 대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의 암기가 아닌 ‘지식 활용 능력’ 이기 때문입니다.
창의융합교육은 이런 미래를 대비하여 아이들이 어떤 한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고 유연하게 분야를 넘나들며 창의적인 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입니다.